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.13 호헌조치 (문단 편집) == 국민적 반발과 [[6월 항쟁]] == > '''호헌철폐! 독재타도! 민주쟁취!''' >---- > - 6월 항쟁 당시 시민들이 외쳤던 구호.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명하려던 전두환의 최악의 '''[[블런더|악수(惡手)]]'''로, 사실상 전두환 정부를 끝장낸 시발점으로 평가받는다. 이 조치에 국민들은 전두환이 더 이상 협상할 여지가 없음을 깨달아 크게 반발했고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다. 여기에 결정적으로 전두환 정부가 [[박종철 고문치사 사건|박종철 군에 대한 고문 사실을 은폐하고 왜곡했다는 것까지 드러나면서]] 국민들의 분노는 절정으로 향했다. 결국 야당과 재야의 민주화 운동세력, 학생운동권이 모두 결집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(약칭 국본)가 결성되어 전국 16개 도시에서 일제히 박종철 고문치사 규탄 및 직선제 개헌을 촉구하는 6.10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경찰이 범국본 집행부들을 모두 체포하면서 집회는 거리 시위로 바뀌었고 6월 항쟁으로 이어졌다. 국민적 저항에 견디다 못한 [[전두환]] 정부는 결국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[[노태우]] [[민주정의당]] 대표가 직선제 개헌을 수용하겠다는 [[6.29 선언]]으로 항복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. 4.13 호헌조치가 [[전두환]] 정권의 몰락을 재촉한 자충수가 되어버렸던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